지갑에 교통카드가 여러개 있으면 제대로 인식되지도 않고 환승시에 다른 카드가 찍혀버리면 이중과금이 되고, 결국 탈때마다 카드를 꺼내서 찍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저도 이것때문에 이제까지 교통카드를 따로 꺼내서 찍고는 했는데요. 집에 마침 송곳이 있길래 카드에 심어져 있는 교통카드 칩을 송곳으로 찔러서 작동되지 않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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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과 교통카드로의 운명을 달리할 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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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표시된 부분에 교통카드칩이 심어져 있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정확하게 구별이
힘들지만 실제로 보면 약간 움푹 들어가 있으면서 무언가 안에 들어있는듯한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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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부분을 송곳으로 지긋이 눌러줍니다. 구멍까지 날 정도로 꽉 누를
필요 없고 송곳으로 힘을 주면서 누르다보면 칩이 부서지는 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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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이 부서지고 난 후의 카드의 앞면. 외관상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국민은행 후불제교통카드와 대경교통카드 2개의 교통칩을 제거(?)하고 교통카드와 함께 총 3장을 한 지갑에 넣어서 며칠간 사용해본 결과 이상없이 작동하였습니다. 칩이 부서져서 그런지 전혀 문제없더군요. 다른 교통카드도 칩이 심어져 있는 위치는 대동소이하니 위와 같은 방법으로 무력화할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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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AKI 2007/03/30 1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뭔가 멋지십니다 +_+
    저도 학생증에 쓸데없는 기능이 있는데 좀 제거해야 하겠군요.

  2. Al 2007/03/30 1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위치에 칩이 있었군요. 호오..

    • BlogIcon 2007/03/31 14:45  댓글주소  수정/삭제

      옛날에 교통카드 튜닝할때 카드를 녹여보니 칩하고 구리선 나오더라구요;; 칩 위치는 아마 전체적으로 일정할 듯 합니다;

  3. BlogIcon 카드컷 2008/04/04 0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저도 이렇게 번번히 고생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플님께서 허락하신다면 해당 포스트를 제 홈페이지에 담아가고 싶은데 괜찮을지요? 당연히 출처는 포함합니다..

    • BlogIcon 2008/04/04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많이 많이 퍼가세요~
      다른 중복 교통카드로 고생하는 분들도 이 글을 많이 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visa wave가 적용된 카드는 칩이 다른곳에 있는지 이 방법으로는 안되더라구요. (ex : CGV 매니아 카드)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