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에 PEG-T650C의 보라돌이(메모리스틱)이 놀고있어서 어떻게 사용할까 하다가 MP3를 넣어보자고 생각하고 MP3를 받았는데, 제약이 너무 많더군요.

일단 128Kbps 이상의 MP3를 내장 프로그램이 재생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보라돌이에 한글이름이 쓰일 수 없더군요. 허용되는 특수문자는 하이픈(-)뿐.. 이래서는 팝송밖에 넣을 수 없잖아. (일본노래나 한국노래를 제목만 영어로 바꿀수도 있지만 캐노가다.)

그래도 일단 넣어보자고 해서 팝송을 1~20위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모두 192Kbps더군요. 그래서 찾아보니 포터블로 나온 MP3Resizer 1.8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은 네이버 검색결과를 참고하시면 쉽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변환하는 과정이 간단하고, 예전에 쓰던 다른 프로그램은 변환한 파일이 이상하게 재생되는 문제때문에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 프로그램은 별 문제 없네요. (같은 Lame인데 그건 왜 문제가 생겼었는지..) 대신에 파일 이름에 한글이 들어가거나 복잡한 경우 뱉어버리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일때 그런 현상이 나오는지는 모르겠네요. 한국노래 1위~50위를 저음질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8개 정도의 파일이 변환 오류가 생겼습니다.

여하튼 128Kbps로 변환해서 클리에에 넣고 재생을 해봤는데, 화이트노이즈가 너무 심해서 듣지를 못하겠더군요. 제가 이어폰 음량을 굉장히 낮게해서 듣는편인데, 노이즈가 다 들립니다. 역시 피뎅이는 피뎅이의 기능 본질에 충실하게 사용해야 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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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2007/05/27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야.. 이런 유틸리티가 있다니 역시 세상은 넒군요;;
      난중에 관련 주제로 포스팅을 하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BlogIcon Laputian 2007/05/26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어폰 접촉불량때문에 PDA로 음악 안 들은지 벌써 5개월째네요. 화노같은건 없었습니다만..

    • BlogIcon 2007/05/27 16: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밖에서 음량을 크게 해서 들으면 묻히지만 조용한 곳에서 볼륨을 낮추고 들으면 화노가 너무 크더라구요..ㅠㅠ 그냥 좀 있으면 오는 향수병으로 들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