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다 틀리지만, 웬만한 책들은 책에 무언가를 하나씩 두르고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불러야 할 지 잘 모르겠는데.. 마케팅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나봐요? 아니면 이렇게 붙일리가.. 여하튼 책 사면 가장 먼저 하는일이 이걸 모아서 버리는 일입니다. 책에 붙어 있으면 읽기도 불편하고 책장에 꽃을때도 걸리적거리니..
쓸데없는 걸 없애고 양장본말고 페이퍼백같은 책도 내줬으면 하는데.. 책값도 너무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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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띠들의 대부분은 이 책은 베스트셀러다... 너만 안읽고 다들읽고있어... 등등으로
낚는 문구더군요... 책값 정말 비쌉니다.. ㅠ.ㅠ
어떻게든 사람들이 눈에 띄어야 하는 현실이..ㅠㅠ
베스트셀러 말고는 거의 안 팔린다고 하더군요;;
책값은 정가는 너무 비싸고, 실 구입가는 싼 기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출판사는 애초에 거품가격을 내놓고, 서점들을 그 가격을 깍아서 팔고..
이 글 제목을 보는 순간 뭔지 예상했습니다.
저 역시 버립니다... 책장에서 넣다 뺄때 귀찮아요 찢어지고..
간혹 띠지가 책 전체를 먹는 경우도 있어서 난감합니다;;
최근에 구입한 책 중에 "일분의 삶" 이라는 책은
책 표지가 띠지라서 난감하더군요;;
한국 책들 보다가 일본의 책들 보니.. 너무 싸고 작고. 양장본은 소장용으로나 쓰고, 말씀하신 대로 페이버백좀 많이 내줬으면 합니다. (그런데 같은 라이트노벨이라도, 한국판이 더 크더군요. 세로/가로쓰기에서 그 차이가 생기는걸까요?)
교보문고의 외서에 보면 페이퍼백이 많던데
우리나라도 그런형식을 책을 내줬으면 합니다 ㅠㅠ
가격도 저렴하게 정말 책을 책처럼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으면 하는데 출판사는 양장을 고집하네요;;
음.. 활자크기는 일어나 한글이나 비슷한것같던데 말이에요;;
엔티블로그에 글 남기면 답변이 있지 않을까요..^^;;;
저도 공감이에요. 책 좀 읽을라치면 걸구치는 통에 사자마자 버리곤 하지요. 거기에 낭비되는 종이며, 노동력-들어갈 문구 다듬고, 디자인하느라 얼마나 머리들을 쓰셨을지-을 생각하면 아깝기 그지없지요. 나 좀 한번 더 봐달라, 나를 선택해달라고 몸부림치듯 두른 띠지를 보면 안쓰러운 생각까지 들 정도에요. ^^;;
참! 말씀하신 책마다 두른 그 무엇의 이름은 '띠지'랍니다.
그것이 띠지였군요! 그 단어가 왜 그렇게 생각이 안나던지..ㅎㅎ;;
감사합니다 (__)
실무자들은 다 알면서도 사장님이 좋아하시니까 할듯합니다 ^^;;
완성본을 사장님에게 보여드리면..
음.. 좋은데.. 뭐 홍보문구 같은건 안붙이나?
이말 한마디에 다시 띠지 제작에 들어가겠죠;;
저도 이소재로 글을 써서 올린 적이 있습니다.
요즘 책값 너무 비싸서 신간은 구간이 될때까지
기다려 대여점에서 빌려봐야 할 지경이더군요 ㅠ.ㅠ
좋은 지적이십니다^^
오늘 신문광고로 보고 흥미가 가는 책이
있어서 카트에 담아보니 2만원이 넘더군요;;
이걸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네 맞아요, 띠지라고 부릅니다. 라고 댓글 달려니만, 엄청나게 댓글 많이 달려있어서 놀랬습니다! +_+
지금 사진으로 찍어놓으신 띠지는 사실 마케팅의 일환입니다.
책의 주제를 함축하면서도 스토리를 이야기하는 문구를 마구 적어놓거나 하면, 책을 보기도 전에 '아 이거~? 무슨무슨 내용일거야~~' 하고 예측해버리는 결과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책 자체에는 그런 문구를 적을 수 없고, 그나마 띠지라는 수단을 활용해 어느 정도 이 책을 '끌리게' 만들기 위해 포장을 가미합니다.
'비오는 날 김치전이 연상되는 것에 대한 연구' 와 같은 어떤 음향학회 논문 제목처럼, 모든 책들이 제목을 길게 쓰면 띠지가 필요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중복되는 책 제목도 많고, 그러면서도 긴 제목은 다들 싫어하다 보니, 어필할만한 요소를 띠지에서 찾는 것이지요. 마치 일본 게임에서 게임 제목 외에 부제 제목이 붙어 실제 제목이 엄청 길어지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지요.
하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띠지가 꼭 필요하기도 합니다. 저처럼 '이번주에는 무슨 책을 읽을까' 하고 아무런 목적이나 지식 없이 서점에 들어서는 사람에게는 책 제목 외에 띠지가 정말 소중한 정보입니다. 제목에 끌렸다고 해서 목차나 저자의 서문 같은걸 전부 읽다보면, 책 고를 시간이 솔직히 없습니다 @_@; 띠지를 보고 어느 정도 필터링을 한 다음, 그 안에서 세부 선택을 하곤 하거든요 '~';
...해서, 지식이 마케팅의 대상이 되어가는 것은 슬픈 현실이지만, 대중적 지식은 필연적으로 대중 시장에 팔려야만 하는 것 같습니다. 개선된 커널 함수를 적용한 SVM과 성장하는 신경망 네트워크를 사용해서 다차원의 음악 특성을 분석하여 음악 신호를 인지하는 것과 같은, 매우 전문적인 연구가 아닌 이상 말이에요.(이런건 저같은 사람 외엔 절대 안팔릴거에요) 그래서 가끔은 사진의 띠지처럼 상업성이 잔뜩 배어나는 문구가 있더라도, 저같은 사람을 위해서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그리고 단언컨대, 사진에서처럼 지나치게 상업적인 띠지가 묶인 책은, 저같은 사람에게조차도 안팔리게 마련이니까요☆
다음 블로거 뉴스에 처음으로 글을 올렸는데 우연찮게 추천을 받아서 많이 들어오시는 것 같아요;;
너무 긴 댓글은 제가 댓글을 뭐라 달아야 할지.. ㅎㅎ;; 그렇게도 생각할 수 있군요. 감사합니다 (__)
그건 띠지라고 하는건ㄷ요, 출판계의 유행일 뿐 아누 효과 없고 읽을 가치도 없는 겁니다. 예전에 출판사 근무해 봐서 잘 알아요^^
옛날에 (책값이 3~4천원할때)는 이런게 잘 없었는데.. 어느순간 띠지가 생기고 1+1 이벤트가 생기고 미니북을 끼워주고 책과는 상관없는 아이테을 끼워주고.. 그렇게 되더군요 ^^;
읽을땐 빼고 다읽고나서 씌워둡니다...............................
책을 깔끔하게 소장하시는군요 ^^; 대단하십니다.
저와 같으시군요 :)
저는 그것도 아껴서 안버리고 그대로 새책처럼 보관해두는데...
안버릴려고 해도 보관하는도중에 잃어버리거나 구겨져서 힘들더라구요 ㅠㅠ
네 띠지 없이, 양장본 안하고 책값이 내려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인터넷서점에서 추가적립금 기준인 5만원어치를 사도 책이 5권이 안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싱숭생숭합니다 ^^;
저는 띠지를 책갈피로 이용합니다~ ^^;
옷 그런 방법도 있군요 ^^; 빈꿈님 도메인 이름이 재치있으십니다 :)
예전에 어디선가 기사로 읽었는데, 띠지때문에 기계에서 바코드를 인식못해 책의 분류공정도 사람이 하나하나 해야하고, 띠지 제작비용도 추가적으로 들어가기때문에 책값이 더 높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쓰레기 문제도 생기구요. 서점에 가면 왠지 귀가 시끄러워지는 듯 해요. 띠지에서 저마다 작가들의 이력을 소개하고, 뽐내는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서.. 저도 윗님 의견처럼 페이퍼백 책이나 활성화 시켰으면 좋겠네요. 요즘 책들은 갖고다니면서 읽기 참 힘들어요 ^^;
그러고보니 띠지가 절묘하게 바코드 있는 부분을 가리게되는군요 ^^; 덕분에 사람이 표지 보면서 일일이 수동분류하면서.. 인건비에 띠지 제작비 등등.. 낭비가 심하네요.
양장본은 가지고 다니기도 힘들고 괜히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게 됩니다 ^^; 그냥 간소한 표지의 페이퍼백 책들이 많이 나오면 지하철이나 바깥에서도 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을텐데요. 아쉬워요;;
맞아요..맞아. 저거 맨날 버려요. ㅋ 글고 양장본도 좋지만 종이로된책도 좀 나왔으면 좋겠어요..요샌 거진다 양장본인거 같아요.
책값이나 내려주쥐
처음에는 양장본이 아닌 책으로 나오다가 좀 팔린다싶으면 양장본으로 새판이 나오는 경우도 많더군요. 점찍어두었다가 나중에 살려고 보면 가격이 올라있는 경우가 있어서 아쉬웠던적이 있습니다 ^^;
옛날에 책값 3~4천원 할때가 정말 그립네요.
저는 찟어 져도 그냥 같이 두는데..
왠지 모르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정말 서점에서 책사는 경우는 필이 확 꽂히지 않는이상 드믄것 같아요
가격차이 때문에.. 언제쯤 맘놓고 서점에서 책을 살 수 있을까요..
저는 책 가격이 9천원~만원대를 돌파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사본적이 거의 없네요..;; 교보에서 책을 보고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주문합니다. 가격 차이가 엄청나더군요;;
전 책갈피로 사용한다음에 다읽으면 다시 책을 감싸놓는데....
그 방법은 이 글의 코멘트로 처음 알게 되었는데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
저도 책갈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다 읽으면 마지막 페이지에 그대로 끼어 놓습니다.
의외로 책갈피로 사용하다가 보관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답글이 너무 많이 달려서 스크롤 내리기가 귀찮아지는군. -_-;
다음 블로거 뉴스? 오호...
어쨌든 페이퍼백 안나오는 한국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공감한다.
양장본이 나왔으면 나왔지 페이퍼백은 나오는 걸 본 적이 없는 듯 하네.
영어공부를 하다보면 이런 지문도 나오는데.
"나도 그 책을 사고싶지만 책값이 비싸기에 페이퍼백이 나올 때 까지 기다릴려고... " 뭐 이런...
이정도로 공감을 받을줄은 몰랐는데;; ㅎㅎ;;
책이 안팔리니까 가격을 올리고 양장본을 만들고
책가격이 올라가니 사람들은 더 책을 사지 않고
출판사에서는 책이 안팔리니 의도적인 베스트셀러 만들기에
치중하고 그러다보니 나오는 책의 품질이 떨어지고
다시 사람들은 책을 외면하고.. 의 악순환. 안습;;
완전 공감합니다.
게다가 저거 때문에 책 꽂기도 힘들어서,
나중에 보면 저거 쓰레기로 다 변해있죠 ㅠㅠ
전 요즘도 그냥 슥슥 버립니다;; 최근에는 많이 없어진 것 같은데 베스트셀러나.. 광고 많이 하는 책에는 여전하더라구요;;